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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데일리]헬기 사고 순직 故 김경민 소령 등 해군 장병 3명에 보국훈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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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-06-01 11:49 조회2,184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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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故김경민·박유신 소령에게 보국훈장 삼일장
- 故황성철 상사에게 보국훈장 광복장 추서
- 해군, 순직 100일 째 되는 날 훈장 전달 행사 열어
- 유가족들, 해군 순직장병 유자녀 위한 재단에 성금기탁

[이데일리 김관용 기자] 지난 해 헬기 추락으로 순직한 고(故) 김경민·박유신 소령과 황성철 상사가 보국훈장을 받았다. 이들은 지난 해 9월 동해에서 실시한 한·미 연합해양작전에서 링스 해상작전헬기 추락으로 목숨을 잃었다.

해군은 5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3명의 순직 장병에게 보국훈장을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. 이날은 김 소령 등이 순직한 지 100일째 되는 날이다.

김판규 해군참모차장(중장)이 대한민국 정부를 대신해 유가족들에게 훈장을 전달했다. 김 소령의 훈장은 부친 김재호(63) 목사가, 박 소령의 훈장은 부인 김주희(28)씨가, 황 상사의 훈장은 부친 황학(59) 씨가 고인들을 대신해 받았다.

정부는 지난해 말 사고 헬기의 정조종사였던 김 소령과 부조종사 박 소령에게 보국훈장 삼일장을, 조작사였던 황 상사에게는 보국훈장 광복장 추서를 의결했다.

한편 이날 유가족들은 ‘바다사랑 해군 장학재단’에 성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. 바다사랑 해군 장학재단은 전사하거나 순직한 해군장병의 유자녀들을 위한 장학재단이다. 지난 2014년 1월 14일 설립됐다.

김 소령의 부친 김재호 목사는 “대한민국 바다를 지키다 순직한 해군 장병의 자녀들은 모두 한 가족“이라면서 ”비록 아빠와 남편은 없지만 험난한 세상의 파도를 함께 헤쳐 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“며 성금 기탁 취지를 전했다.



[출처]이데일리 2017-01-05 http://www.edaily.co.kr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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