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newsis]해군 부사관, 발작 증세 운전자 구하고 대형사고 막아
페이지 정보
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-08-14 14:30 조회1,837회 댓글0건관련링크
본문
【부산=뉴시스】 하경민 기자 = 지난 1일 부산 해운대구 재송시장에서 해군 부사관이 발작 증세를 보인 운전자가 몰던 차량을 세워 운전자를 구하고 대형사고를 막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.사진은 주인공인 해군작전사령부 부산기지전대 소속 전민훈 중사. 2017.06.09. (사진=해군작전사령부 제공) yulnetphoto@newsis.com
해군 부사관, 발작 증세 운전자 구하고 대형사고 막아
【부산=뉴시스】 하경민 기자 = 부산에서 해군 부사관이 발작 증세를 보인 운전자가 몰던 차량을 세워 운전자를 구하고 대형 사고를 막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.
주인공은 해군작전사령부 부산기지전대에서 근무하는 전민훈 중사.
9일 해군작전사에 따르면 전 중사는 지난 1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재송시장에서 상가로 돌진하는 차량을 발견했다.
이 차량 운전석의 남성은 구토를 동반한 발작 증세를 보이고 있었다.
전 중사는 곧바로 차량으로 뛰어가 차량 문을 열어 시동을 끄고 차량 운행을 정지시켰다.
이어 운전자를 차량에서 하차시킨 이후 기도 확보 등의 조치와 함께 주변 상인들에게 119와 경찰에 신고해 것을 요청했다.
전 중사의 빠른 조치로 다행히 2차 대형사고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, 전 중사는 119 등이 출동하자 조용히 현장을 떠났다.
전 중사의 이같은 행동은 당시 상황을 목격한 한 시민의 제보로 해군 부대에 알려졌다.
이 시민은 국민신문고를 통해 '상인들이 군인이라고만 알고 있어 제보하게 됐다. 좋은 일이 널리 알려지면 세상이 더 따뜻해 질 것이다. 해당 군인을 찾아 격려해 달라'는 글을 올렸다.
전민훈 중사는 "당시 좁은 시장 안에서 차량이 움직이고 있어 위험하다는 판단, 차량을 멈추려고 접근했다"며 "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군인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었다"고 말했다.
yulnetphoto@newsis.com
출처 : newsis, 2017-06-09
댓글목록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



